겨울밤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위스키 3종 한정판 출시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프리미엄 위스키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적인 위스키 전문 기업 ‘위스키 익스체인지’가 겨울 시즌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컬렉션 ‘더 시즌스: 윈터’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차가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세 가지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더 시즌스: 윈터’ 컬렉션의 첫 번째 주인공은 ‘블레어 애솔 2007 16년산’이다.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숙성된 이 위스키는 55.1%의 알코올 도수를 자랑하며, 호두와 가죽의 고급스러운 향과 함께 숲속의 흙내음이 은은하게 배어있다. 특히 불꽃놀이의 흔적과도 같은 독특한 향이 인상적이며, 건포도와 설타나의 달콤한 뉘앙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오크니 2013 10년산’은 57%의 도수로, 구운 밤과 캐러멜라이즈된 오렌지 껍질의 향이 매력적이다. 은은한 향신료의 풍미와 함께 당근 케이크, 마지팬의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건포도와 다크 초콜릿, 카카오닙의 깊은 맛이 퍼지며, 마지막에는 따뜻한 모닥불의 기운이 감돈다.

마지막으로 ‘라프로익 2015 8년산’은 66%라는 강렬한 도수를 지녔다. 진한 어두운 과일향과 함께 미묘한 재와 이끼의 향, 구운 아몬드와 감초의 풍미가 특징이다. 한 모금 머금으면 토피와 커피, 구운 마시멜로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설탕에 절인 체리와 넛맥의 풍미가 모닥불 재의 여운과 함께 오랫동안 남는다.

위스키 익스체인지는 이번 윈터 컬렉션을 시작으로, 2025년 후반에는 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여름과 가을 컬렉션에 이은 시즌별 시리즈의 일환으로, 각 계절의 특징을 위스키에 담아내려는 위스키 익스체인지의 예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위스키 익스체인지에서만 독점 판매되며, 한정판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겨울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이번 컬렉션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https://www.shortlist.com/news/whiskey-exchanges-the-seasons-winter-whiskies-revealed-4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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