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동서양 문화 융합한 춘제 한정판 출시… ‘구채록’ 사슴 디자인 눈길

글렌피딕, 중국 춘제 맞이 ‘위대한 만남을 위한 선물’ 한정판 컬렉션 출시

설날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죠. 가족들과의 만남, 덕담, 그리고 정성스러운 선물. 중국의 춘제(설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이러한 중국의 명절 문화에 품격을 더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대한 만남을 위한 선물(A Gift For Great Encounters)’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단순한 위스키 세트가 아닌, 동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중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위가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는데요.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구채록(九彩鹿)’이라는 전통적인 중국 문화 요소를 글렌피딕의 상징인 사슴 엠블럼과 융합했다는 점입니다. 구채록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아홉 가지 색을 지닌 신비로운 사슴으로, 희망과 충성심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조화는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게 구현되었습니다.

컬렉션은 글렌피딕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2년, 15년, 18년, 21년산 위스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위스키는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12년산의 경우 신선한 배와 사과향이 특징적이며, 15년산은 꿀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18년산에서는 오크통 숙성에서 오는 깊이 있는 향과 과수원의 풍성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며, 21년산은 라임, 무화과의 상큼함에 생강의 스파이시함과 토피의 달콤함이 더해져 최상의 풍미를 자랑합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즐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대표적으로 ‘글렌피딕 & 진저’ 칵테일을 추천하는데요. 12년산 위스키 한 부분과 진저에일 두 배 반을 섞으면 춘제 분위기에 걸맞는 특별한 한 잔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고객에게는 글렌피딕 레드 패킷(홍바오)을 증정합니다. 중국에서 홍바오는 행운과 축복을 담아 전하는 붉은 봉투로,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글렌피딕의 새로운 컬렉션은 단순한 주류를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선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위스키와 함께 더욱 품격 있는 춘제를 보내고 싶다면, 이번 한정판 컬렉션에 주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사출처:https://grazia.sg/culture/glenfiddich-chinese-new-year-whisky-collection-a-gift-for-great-enco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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