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200병 한정… 래빗홀, 8년 숙성 ‘박서그레일’ 위스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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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홀, 8년 숙성 프리미엄 위스키 ‘박서그레일 파운더스 컬렉션’ 한정 출시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특별한 소식이 도착했다. 미국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래빗홀에서 단 1,200병 한정으로 ‘박서그레일 파운더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서그레일 파운더스 컬렉션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성스레 숙성된 캐스크 스트렝스 라이 위스키다. 95%의 라이와 5%의 맥아보리로 이루어진 독특한 매쉬빌 레시피는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로 구운 토스트와 신미국 오크통에서의 숙성 과정이다. 이러한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한 위스키는 놀라울 정도로 다채로운 향과 맛을 자랑한다.

첫 잔을 들었을 때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박하향을 시작으로, 따뜻한 계피와 아니스의 향, 그리고 달콤한 흑설탕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 모금 입에 머금으면 생강의 알싸한 매운맛과 깊이 있는 담배의 풍미가 느껴지며, 상큼한 블러드 오렌지의 과일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여기에 올스파이스의 독특한 향신료 풍미와 은은한 허브향, 그리고 오크통 숙성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우디향까지 더해져 완벽한 맛의 균형을 이룬다.

이처럼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을 자랑하는 박서그레일 파운더스 컬렉션의 권장 소매가격은 299.99달러로 책정되었다. 전 세계 단 1,200병만이 출시되는 만큼, 위스키 수집가들과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래빗홀의 새로운 컬렉션은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곧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