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미래 배경, 위스키와 만화의 파격 콜라보 ‘몰티버스’ 출시

위스키와 만화의 특별한 만남, ‘몰티버스(Maltyverse)’ 탄생! 위스키 애호가들과 만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프로젝트가 공개되었습니다. Barrel Global이 선보인 ‘몰티버스(Maltyverse)’는 프리미엄 한정판 위스키와 매혹적인 만화 아트워크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입니다.

100년 후 미래, 위스키가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귀중한 자산이 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악당 조직 ‘드룸스(Drooms)’와 이들에 맞서 싸우는 ‘ABV(Agency of Barrel Vigilance)’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희귀 위스키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백미는 단연 세 가지 특별한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미국의 Green River Distillery에서 6년간 숙성된 위스키와 MB Roland Distillery의 5년 숙성 위스키, 그리고 가장 주목할 만한 Cambus Distillery의 30년 숙성 위스키까지, 각각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끈 조지 쿠차키스는 “위스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었다”며, “단순한 위스키 컬렉션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칼 해리슨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만화는 각 위스키의 특징과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냅니다. 특히 주인공 에이전트 W의 활약상과 미스터 니트가 이끄는 드룸스와의 대결은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컬렉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번 한정판 위스키는 Barrel Globa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 42개 주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Green River 6년산은 137달러, MB Roland 5년산은 112달러, 그리고 최상급 Cambus 30년산은 497달러에 판매됩니다.

몰티버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추가하며 더욱 풍성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스키와 만화라는 이질적인 조합이 만들어낸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특별한 한정판 위스키를, 만화 팬들에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하는 몰티버스. 이제 막 시작된 이 새로운 도전이 위스키 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기사출처:https://www.themanual.com/food-and-drink/whiskey-malty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