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도 괴물 위스키의 반란…4가지 와인통 거친 프리미엄 한정판 출시

미국 프리미엄 위스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씨더 리지, 한정판 ‘The QuintEssential: Wine Club, First Meeting’ 출시

위스키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씨더 리지 증류소가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할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퀸테센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The QuintEssential: Wine Club, First Meeting’의 출시 소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와인과 위스키의 절묘한 만남을 선보이는 특별한 작품이다. 먼저 새로운 아메리칸 오크통과 프렌치 오크통에서 기본 숙성을 거친 후, 네 가지 특별한 와인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진행했다. 스페인의 고급 셰리와인인 아몬틸라도 캐스크, 헝가리의 귀부와인으로 유명한 토카이 캐스크, 달콤한 모스카텔 와인 캐스크, 그리고 우아한 피노 누아 와인 캐스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러한 복잡한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번 작품은 놀랍게도 118.1 프루푸 라는 강렬한 도수를 자랑한다. 하지만 높은 도수가 무색할 만큼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선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각각의 와인 캐스크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미가 층층이 쌓여 마치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처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이번 제품은 99.99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지만, 한정 수량으로만 출시되어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더 리지 증류소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이미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씨더 리지는 이번 출시를 통해 미국 크래프트 위스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에 혁신적인 시도를 더해 독창적인 맛을 창조해내는 씨더 리지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출처:https://www.themanual.com/food-and-drink/the-quintessential-wine-club-first-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