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특별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버번 위스키의 자존심, 올드 포레스터가 전설적인 ‘엑스트라 올드’ 한정판의 귀환을 알렸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라 올드’는 올드 포레스터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117 시리즈의 새로운 걸작입니다. 2022년 2월 첫선을 보였던 이 특별한 위스키가 다시 한번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죠.
특히 이번 ‘엑스트라 올드’는 일반적인 위스키 제조 과정을 뛰어넘는 특별한 공정을 거쳤습니다. 올드 포레스터의 대표작인 1910 위스키를 기본으로, 무려 1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두 번째 배럴에서 추가 숙성을 진행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기존 위스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깊이 있는 캐러멜 풍미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올드 포레스터의 마스터 테이스터 멜리사 리프트는 “이번 ‘엑스트라 올드’는 더블 배럴링이라는 특별한 공정이 만들어낸 걸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는데요. 실제로 이 위스키를 마셔보면 놀라운 풍미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잔을 코끝에 가져다 대면 초콜릿으로 코팅된 체리의 달콤한 향과 은은하게 탄 카라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여기에 그레이엄 크래커의 고소함, 배럴에서 피어오르는 스모크 향, 그리고 부드러운 버터스카치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향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한 모금 머금으면 더욱 놀라운 맛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부드러운 버터의 질감과 함께 은은한 향신료가 가미된 배와 사과의 상큼함이 입 안 가득 퍼지죠. 여기에 초콜릿의 달콤함과 시나몬이 들어간 그레이엄 크래커의 풍미가 더해져 복합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시나몬 향신료와 상큼한 사과 껍질, 그리고 오크통에서 우러나온 그을린 듯한 여운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고 하네요.

이번 ‘엑스트라 올드’는 375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93프루프로 출시됩니다. 오는 2025년 1월 22일 동부 시간 오전 10시부터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 주에서는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진정한 위스키 애호가라면 놓치고 싶지 않을 이번 ‘엑스트라 올드’,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기사출처:https://beveragedynamics.com/2025/01/22/old-forester-117-series-extra-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