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숙성 하드우드 훈연 맥아로 만든 채터누가 신제품, 위스키 역사 새로 쓴다

채터누가 위스키, 혁신적인 ‘2024 볼트 시리즈’ 출시로 위스키 애호가들 기대감 고조

위스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프리미엄 위스키 제조사 채터누가 위스키가 기존 위스키의 경계를 허무는 획기적인 ‘2024 볼트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드우드 훈연 맥아 보리를 활용한 네 가지의 실험적 싱글 배럴 위스키입니다. 메스키트, 사과나무, 체리나무 등 각기 다른 훈연 맥아를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제품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숙성되었다는 것입니다. 18%의 훈연 맥아 보리가 포함된 매시 빌은 위스키에 깊이 있는 스모키한 향과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위스키 전문가들은 이번 시리즈가 기존 위스키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맛과 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채터누가 위스키는 이번 볼트 시리즈를 통해 위스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실험적이면서도 정교한 제조 과정을 거친 이 한정판 위스키는 375ml 사이즈로 출시되며, 채터누가 위스키 실험 증류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병당 46.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정 수량 판매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됩니다. 채터누가 위스키의 이번 도전이 위스키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사출처:https://www.themanual.com/food-and-drink/chattanooga-the-vaults-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