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명품 위스키 카발란, 롯데면세점 단독 ‘그랜드 리저브’ 출시… 127달러 파격가

대만 프리미엄 위스키의 자존심 카발란이 2025년의 문을 여는 첫 신제품으로 롯데면세점 독점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럭셔리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출시는 ‘No.1’과 ‘No.2’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카발란의 혁신적인 숙성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먼저 두 제품 모두 카발란만의 특별한 ‘STR(쉐이브, 토스트, 리차)’ 기술로 처리된 와인 캐스크에서 1차 숙성을 거쳤는데요. 이는 위스키에 더욱 깊은 풍미를 부여하는 카발란만의 특별한 비법입니다.

‘그랜드 리저브 No.1’은 스페인 아몬틸라도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되어 우아한 살구 잼의 달콤함, 건과일의 깊이감, 그리고 부드러운 카라멜 크림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한편 ‘No.2’는 마데이라와 포르투갈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풍부한 과일의 달콤함과 캔디드 프루츠의 크리미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매력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제품의 외관도 특별합니다. 병 라벨에는 카발란 위스키의 영혼이라 할 수 있는 이란(Yilan) 지역의 웅장한 스노우 마운틴 산맥이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어, 대만의 자연미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40%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되는 두 제품은 각각 1리터 용량으로, 127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1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괌, 호주의 롯데면세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카발란은 최근 오스트리아 시장을 위한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싱글 캐스크’ 한정판 출시와 대만의 자연을 담은 연간 한정판 선물 세트 공개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글로벌 스피릿 마스터즈에서 ‘카발란 포디엄’이 ‘월드 위스키 테이스트 마스터’로 선정되며 그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죠.

이처럼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세계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발란. 이번 롯데면세점 독점 시리즈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기대가 됩니다.

기사출처:https://www.thespiritsbusiness.com/2025/01/kavalan-creates-two-whiskies-for-lotte-duty-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