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뱀의 해 맞아… 탐두, 58.9도 올로로소 셰리 한정판 위스키 출시

‘올로로소의 예술’ 탐두, 2025 뱀의 해 기념 특별판 위스키 출시 소식

세계적인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탐두(Tamdhu)가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입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탐두 뱀의 해 2025(Tamdhu Year of the Snake 2025)’가 그 주인공인데요.

탐두의 새로운 걸작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에서 정성스레 숙성되었습니다. 58.9%라는 강렬한 알코올 도수가 인상적인 이번 제품은, 탐두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한정판의 테이스팅 노트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첫 향을 맡는 순간 겨울 향신료와 오렌지 제스트의 상쾌한 향이 코끝을 스치고, 입안에서는 따뜻한 생강차와 깊이 있는 오크의 풍미, 그리고 포멜로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집니다. 피니시에서는 고급스러운 머스코바도 설탕의 달콤함과 몰트 로프의 묵직함, 만다린의 상큼함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다고 하네요.

탐두 측은 “뱀이라는 상징은 우리 브랜드의 진화와 장인정신을 완벽하게 대변합니다. 재탄생과 변화를 상징하는 뱀처럼, 이번 한정판은 우리의 끊임없는 혁신 정신을 담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특별판은 Total Wine & More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88.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수집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깊어가는 탐두의 장인정신이 이번 ‘뱀의 해’ 에디션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특유의 셰리 캐스크 숙성으로 유명한 탐두의 이번 도전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우리 모두 기다려보도록 하죠.

기사출처:https://bottleraiders.com/whiskey/scotch/tamdhu-year-of-the-snake-2025-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