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숙성 ‘타스마니아의 보물’ 단 443병 한정 위스키 공개…4년만의 특별판

타스마니아의 보물, 설리번스 코브에서 4년 만의 특별한 ‘올드 & 레어’ 위스키 공개

위스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타스마니아의 자부심, 설리번스 코브 증류소가 1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특별한 위스키를 선보입니다. 바로 ‘올드 & 레어’ 프렌치 오크 전 태워니 싱글 캐스크 TD0187입니다.

2007년 6월의 어느 날, 설리번스 코브의 장인들은 특별한 꿈을 품고 한 캐스크에 원액을 담았습니다. 17년이란 세월 동안 타스마니아의 청정한 공기와 프렌치 오크 캐스크의 깊은 숨결이 만나 마침내 걸작이 탄생했죠.

이번에 공개된 위스키는 단 443병만이 존재하는 진정한 한정판입니다. 47%의 완벽한 알코올 도수로 병입된 이 위스키는 마치 보석같은 황금빛 색채를 자랑합니다.

설리번스 코브의 증류소 매니저 헤더 틸롯은 이 위스키를 두고 “세련됨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위스키”라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이 위스키는 부드러운 태워니의 풍미, 오크의 은은한 향, 달콤함과 스파이스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입니다.

한 모금 머금으면 처음엔 육즙이 풍부한 다크 프루트의 향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이어서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달콤함과 스파이스의 따뜻한 감촉이 혀끝을 자극하죠. 마지막으로 길게 이어지는 달콤한 여운은 마치 타스마니아의 긴 황혼과도 같습니다.

이런 특별한 위스키를 소장할 기회는 추첨을 통해서만 주어집니다. AUD$1,250라는 프리미엄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1년 이후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인 이번 출시는, 설리번스 코브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올드 & 레어’ 프렌치 오크 전 태워니 라인업입니다. 한정된 수량과 뛰어난 품질을 고려할 때, 이번 제품은 앞으로 위스키 수집가들 사이에서 귀중한 컬렉션 피스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타스마니아의 청정 자연과 설리번스 코브의 장인 정신이 빚어낸 이 특별한 위스키, 과연 누구의 품에 안기게 될까요? 1월 29일, 행운의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기사출처:https://manofmany.com/lifestyle/drinks/sullivans-cove-17-yo-french-o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