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912병 한정, 컴퍼스 박스 헤도니즘 2025 출시 임박

컴퍼스 박스, 2025 헤도니즘으로 위스키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컴퍼스 박스가 2025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Hedonism 2025 Limited Edition’이다. 이번 한정판은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예술과 장인정신의 환상적인 만남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도니즘은 이미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2025년 버전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특별한 제조 과정을 거쳤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증류소인 카메론브리지에서 생산된 원액을 2년간 퍼스트필 마르살라 바로크에서 숙성시켰으며, 기르반 증류소의 16년, 19년 숙성 원액을 더해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번 한정판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첫 향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복숭아 퓨레의 향기는 코코아와 배의 은은한 향으로 이어진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초콜릿 무스가 혀를 감싸고, 육두구가 들어간 크림 커스터드의 풍미가 이어진다. 여기에 화이트 그레이프와 후지 사과의 상큼함, 그리고 바닐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에디션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아르헨티나 출신 아티스트 소피아 보나티의 참여다. 그녀는 나침반의 자기장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라벨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이는 런던의 유명 사진작가 헬렌 머urray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전 세계 단 9,912병만이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의 가격은 150달러로 책정되었다. 3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위스키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컴퍼스 박스는 이번 헤도니즘 2025를 통해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예술적 가치까지 더해져 투자 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스키 전문가들은 “헤도니즘 2025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한정된 수량과 뛰어난 품질, 예술적 디자인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이 특별한 한정판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위스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출처:https://thewhiskeywash.com/?p=9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