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버모리 증류소, 21년산 셰리캐스크 숙성 프리미엄 싱글몰트 출시

스코틀랜드의 보물, 토버모리 증류소가 선보이는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전통의 명가 토버모리 증류소가 또 한 번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특별한 싱글몰트를 선보였습니다. 스코틀랜드 머울(Mull) 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은 토버모리 증류소는 이번에 21년산 프리미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출시하며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토버모리 21년산은 1999년에 처음 증류되어 16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2015년에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옮겨져 추가 숙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고 천연 색상을 그대로 유지하여, 위스키 본연의 풍미와 깊이를 완벽하게 보존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46.3%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된 이 특별한 위스키는 700ML 용량으로 제공되며, 280.99달러의 프리미엄 가격대로 책정되었습니다. 소량 생산으로 희소가치를 더한 이번 제품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오는 깊은 풍미와 토버모리 증류소 특유의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토버모리 증류소는 이번 21년산 출시와 함께, 피트향이 특징인 레다이그(Ledaig) 18년산도 함께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는 피트 향이 있는 위스키와 없는 위스키 모두에서 토버모리 증류소의 뛰어난 제조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토버모리 증류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주며, 현대적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의 컬렉션에 새로운 보물이 될 이번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전 세계 주요 위스키 전문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