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트레이스, 최대 18년 숙성 프리미엄 위스키 5종 선보여

버팔로 트레이스, 2024 가을 ‘프리미엄 앤티크 컬렉션’ 공개…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 훔칠 다섯 가지 명작”

세계적인 위스키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가 2024년 가을 시즌을 맞아 특별한 ‘앤티크 컬렉션’을 선보여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윌리엄 라루 웰러 버번’입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된 이 위스키는 125.8도의 강렬한 도수를 자랑하며,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병입 과정은 장인정신의 결정체를 보여줍니다. 첫 잔을 들면 카라멜과 토피의 달콤한 향이 코끝을 스치고, 오크와 과일의 섬세한 조화가 입안 가득 퍼지며, 크리미한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완벽한 맛의 여정을 선사합니다.

‘이글 레어 17년 숙성 버번’은 101도의 적절한 도수와 함께 17년이라는 시간이 빚어낸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합니다. 복잡하면서도 조화로운 오크, 카라멜, 바닐라의 향과 함께 페퍼 스파이스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5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친 ‘조지 T. 스태그 버번’은 136.1도라는 놀라운 도수로 진정한 위스키 애호가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합니다. 깊이 있는 숙성된 나무 향과 오크, 카라멜, 향신료의 완벽한 조화는 한 잔의 예술이라 할 만합니다.

18년 5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거친 ‘사제락 18년 숙성 라이 위스키’는 오크와 가죽의 클래식한 향을 기반으로, 라이 스파이스와 연기, 다크 체리의 독특한 풍미를 선보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느껴지는 담배와 볶은 오크의 여운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토마스 H. 핸디 사제락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는 127.2도의 강렬한 도수와 함께 신선한 흑후추와 시나몬의 매혹적인 향으로 시작해 클로브로 마무리되는 완벽한 맛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번 컬렉션의 각 제품은 149.99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한정판의 특성상 리셀 시장에서는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이번 컬렉션은 놓칠 수 없는 2024년의 가장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출처:https://www.notion.so/Buffalo-Trace-Unveils-2024-Antique-Whiskey-Collection-12edd29ba4d6813db5a8fc9c4921e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