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병 한정판 ‘스테우닝 라이 위스키’ 출시…토피·시나몬·오렌지 3중 풍미

[블로그 뉴스]

위스키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특별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스테우닝 라이 위스키 쉐리 캐스크 피니시’가 단 800병 한정으로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위스키는 50.5%의 강렬한 알코올 도수를 자랑하는 캐스크 스트렝스급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명품 쉐리 캐스크인 페드로 히메네즈(PX)와 팔로 코르타도에서 숙성되어 특별한 풍미를 자랑하는데요.

한 모금 머금으면 달콤한 토피 푸딩의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은은한 시나몬 슈가의 달콤함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여기에 설탕에 절인 오렌지 껍질의 상큼함과 무화과의 농밀한 단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의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클래식한 파이프 담배의 스모키한 향과 차분한 허브차의 은은한 향이 후미에서 감돌며, 마지막으로 살짝 터지는 후추의 스파이시한 매운맛이 입안에서 여운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 지닌 이 특별한 위스키는 74.99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스테우닝 위스키 공식 웹사이트나 지정된 소매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한정판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되어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이번 특별한 에디션,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사출처:https://www.themanual.com/food-and-drink/stauning-sherry-cask-r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