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의 위스키 브랜드 ‘로클리 증류소’, 새로운 마스터 블렌더 영입으로 신선한 변화 예고
스코틀랜드의 자존심이자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로클리 증류소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습니다. 오랫동안 증류소를 이끌어온 생산 이사 존 캠벨의 퇴임과 함께, 업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아온 질 보이드가 새로운 마스터 블렌더로 임명된 것입니다.
위스키 업계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온 질 보이드는 Halewood Artisanal Spirits의 마스터 블렌더로서 혁신적인 블렌딩 기법을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Compass Box에서 위스키 메이커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감각과 전문성을 입증해왔죠.
“로클리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곳의 풍부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새로운 위스키의 지평을 열어가고 싶습니다.” 질 보이드의 첫 소감에서도 앞으로의 포부가 엿보입니다.
로클리의 소유주 닐 맥기오치는 “질 보이드의 탁월한 경험과 열정은 로클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완벽한 자산”이라며 그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로클리는 최근 시즌 한정판 ‘계절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음악 프로듀서 그룹 Overtone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피니시의 위스키를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질 보이드의 영입이 로클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로클리가 그려낼 새로운 위스키의 세계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기사출처:https://www.thespiritsbusiness.com/2024/12/lochlea-appoints-jill-boyd-master-bl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