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Autry Park에 텍사스 최대 규모의 일본 위스키 바가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3일 오픈한 ‘Bar Doko’는 도쿄 긴자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바로, 일본의 정교한 환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셰프 다니엘 리와 패트릭 팜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곳은, 16석의 아늑한 규모로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은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일본 위스키를 전면에 내세운 메뉴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Bar Doko만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이치코와 토키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계절성을 반영한 ‘나츠’와 ‘후유’ 칵테일은 일본 특유의 섬세한 맛을 즐기려는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죠.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일본의 우마미를 강조한 특별한 칵테일 라인업입니다.
독특한 메뉴도 Bar Doko의 자랑거리입니다. 알코올이 첨가된 카키고리부터, 토스트로 가니쉬를 한 ‘IMO 네그로니’까지, 기존 바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Bar Doko 옆에는 50석 규모의 레스토랑 ‘Doko’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음료와 함께 최상의 다이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Duckstache Hospitality가 선보이는 요리는 도요스 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마구로 크루도와 니기리가 대표적이며, 사케 칵테일과의 페어링도 추천됩니다.
위치는 Cogdell Street 3737번지, Suite 135이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됩니다.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OpenTable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니, 휴스턴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에서 특별한 일본 위스키의 세계를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사출처:https://houston.eater.com/2024/12/16/24322681/houston-bar-doko-japanese-whiskey-whisky-ope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