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herohawk

2024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된 진저브레드 플레이버 위스키가 화제다. 버지니아의 소규모 증류소에서 탄생한 이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과자인 진저브레드의 향을 담아 ‘Whisky Advocate’ 매거진의 2024 최고의 위스키 20선에 선정되었다. 계피, 넛맥, 생강의 스파이시한 향과 위스키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에서 “마시는 진저브레드 쿠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씨더 리지 증류소가 와인과 위스키의 혁신적인 만남을 선보이는 ‘The QuintEssential: Wine Club, First Meeting’을 출시했다. 아몬틸라도, 토카이, 모스카텔, 피노 누아 등 4가지 프리미엄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이 제품은 118.1도의 강렬한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폴 존이 히말라야의 순수함과 카리브해의 달콤함을 담은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위스키를 선보입니다. 럼 캐스크 피니시로 완성된 이번 에디션은 코코넛, 캐러멜, 오렌지의 풍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맛으로, 연말 시즌을 위한 최적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틀랜드 럭비 레전드 도디 위어를 기리는 특별한 위스키 ‘넘버 868’이 출시됐다. 던컨 테일러가 선보인 이 위스키는 도디 위어의 등번호를 딴 것으로, 판매 수익은 모터 뉴론 질환(MND) 연구에 기부된다. 타탄 문양이 새겨진 특별한 디자인과 의미 있는 취지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렌고인 38년산 한정판 위스키가 전 세계 241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러셀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의 두 번째 에디션인 이번 제품은 첫 번째 충전 아메리칸 셰리 오크 캐스크에서 40년 가까이 숙성됐으며, 56.8%의 높은 도수와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5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년 전통의 켄터키 명주 ‘웰러 버번’이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밀을 사용한 독특한 제조법으로 유명한 웰러는 ‘스페셜 리저브’와 ’12년산’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위스키를 찾는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2년산은 인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연산의 버번으로,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조니 워커가 겨울 시즌 한정판 ‘블루 라벨 아이스 샬레’를 출시했다. 알프스의 스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에디션은 퍼펙트 모먼트와 협업해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계피와 사과, 정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겨울의 로맨틱함을 담아냈다.

조니워커가 52년 숙성된 극희귀 블렌디드 위스키를 전 세계 단 200병 한정 출시한다. 폐쇄된 증류소의 원액을 포함한 이 특별한 위스키는 여섯 가지 희귀 싱글 몰트와 두 가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했으며, 가격은 약 4천만원대로 책정되었다.

명품 위스키 브랜드 워터포드가 77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하며 파산 신청. HSBC 은행에 운영권 이전, 미국 시장 진출 실패와 글로벌 경제 위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 CEO는 품질 유지 의지를 보이며 재기를 다짐했으나, 프리미엄 주류 시장 전반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