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hero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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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위스키의 달콤한 반전: 컴퍼스 박스 한정판에서 발견한 숨겨진 맛의 비밀
컴퍼스 박스가 출시한 한정판 스카치 위스키 ‘시크릿 오브 스모크’는 전통적인 피트 위스키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했다. 팔로 코르타도 셰리, 스페인 레드와인, 마살라 캐스크에서 숙성된 이 위스키는 스모키한 향과 함께 달콤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9,792병 한정으로 11월 14일 영국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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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가 보이는 증류소에서 5년간 18종 프리미엄 주류 빚다
워싱턴주 에버렛의 제임스 베이 디스틸러리가 창립 5주년을 맞이했다. 페인 필드 활주로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는 18종의 프리미엄 주류를 생산하며, ‘서머 진 넘버 5’는 미국 진 시장 12위, ‘스트레이트 업 킬러 보드카’는 미국 톱 100 스피리츠에 선정되는 등 품질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국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는 이곳은 5주년 기념 특별 시음 이벤트를 11월 초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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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카 뉴본 2024 (Ryuka New Born 2024)
출장이나 해외여행을 갈 때 일본 공항에서 레이오버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면, 가능한 한 그 경로를 선택하는 편이다. 첫 번째 이유는 다른 공항보다 저렴한 일본 면세점에서 일본 위스키를 살 수 있기 때문이고(당연하겠지만), 두 번째는 일본 공항의 음식들이 맛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보통 다른 나라 공항에서는 음식이 맛없어 프랜차이즈를 찾게 되는데, 일본 공항은 웬만한 음식들이 다 맛있다.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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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로얄, 과일향 강화한 12년 숙성 프리미엄 위스키 49.99달러에 출시
세계적 위스키 브랜드 크라운 로얄이 과일향과 바닐라의 조화가 돋보이는 12년 숙성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를 출시했다. 베이킹 스파이스의 향과 시나몬의 여운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750ml에 49.99달러로 책정되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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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통 글렌리벳 55년산, 경매가 8700만원 기록
“글렌리벳 증류소의 55년산 스카치 위스키가 소더비 경매에서 8700만원에 낙찰되었다. 20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전 세계 100병 한정이며, 24K 금도금과 37개의 페리도트로 장식되었다. 수익금은 스코틀랜드 국립 신탁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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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소호 위스키 클럽, 세계 최고 아이리시 위스키와 혁신적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트 아이리시 위스키가 런던 소호 위스키 클럽과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와 영국의 전통 있는 클럽의 만남이 위스키 문화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점 위스키와 현대적 시가 테라스 등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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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억원 위스키 컬렉션의 성지, 런던 소호 위스키 클럽 재개장
런던 소호에 위치한 전설적인 위스키 바 ‘소호 위스키 클럽’이 Craft Irish Whiskey와 협업하여 화려하게 리뉴얼 오픈했다. 500만 파운드 규모의 진귀한 위스키 컬렉션과 The Devil’s Keep 등 수상 경력의 프리미엄 아이리시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1940년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곳은 까다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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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20% 관세 폭탄에 긴장하는 스카치위스키 업계…1조원 손실 악몽 재현되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입품 20% 관세 부과 예고로 스카치 위스키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25% 관세로 1조원의 수출 손실을 겪은 업계는 2026년 관세 부활을 앞두고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협회는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코틀랜드 정부도 산업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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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늘 아래서 즐기는 ‘우주 위스키’…호주 Starward의 파격 이벤트
호주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Starward가 시드니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360도 몰입형 우주 테마 위스키 시음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1월 13-17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첨단 시청각 효과와 함께 특별한 위스키 체험을 제공하며, 시드니 하버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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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술+디저트 신개념 ‘위스키 봉봉 샌드위치’ 화제
일본 후지 베이킹과 나가하마 증류소가 협업한 ‘위스키 봉봉 스낵 샌드위치’가 출시되어 화제다.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초콜릿 크림의 조화를 담아낸 이 제품은 독특한 맛으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인의 디저트”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 추부 지역 한정 판매 중이며, 전문가들은 이를 일본의 혁신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