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위스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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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숨겨진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비밀, 전설의 고든가문 컬렉션 최초 공개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고든 가문이 100년간 비밀스럽게 보관해온 특별한 위스키 컬렉션 ‘House of Hazelwood’가 공개됐다. 1965년 빈티지 ‘Blended at Birth’ 등 현재는 생산이 불가능한 희귀 위스키들을 포함한 이 컬렉션은 20세기 위스키 제조의 혁신과 역사적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으며, 2022년 드디어 대중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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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전 숨겨진 위스키, 아직도 찾는 중… 캐나다 클럽의 전설적 마케팅
1967년 시작된 캐나다 클럽 위스키의 ‘Hide a Case’ 캠페인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위스키 케이스를 숨기고 발견자에게 상금을 약속했습니다. 5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 케이스가 발견되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며,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세대를 초월한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설적인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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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바꾼 위스키 시장…디아지오, 3천억원대 캐나다 증류소 건설 전면중단
세계적 주류기업 디아지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계획했던 2억 4,500만 달러 규모의 증류소 건설 프로젝트를 전격 중단했다. 연간 6,600만 병의 위스키 생산이 가능했던 이 프로젝트는 MZ세대의 음주문화 변화와 전통 주류시장의 성장 정체가 주요 중단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계는 이를 글로벌 주류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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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단 205병 한정판, 로흐 로몬드 특별 위스키 오스트리아 상륙
스코틀랜드 명문 위스키 메이커 로흐 로몬드, 오스트리아를 위한 205병 한정판 특별 위스키 출시. 12년 숙성된 마데이라 호그즈헤드 캐스크의 풍부한 과일향과 55.3% 알코올 도수가 특징인 이 프리미엄 위스키는 현지 전문매장과 공식 온라인 소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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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깨어난 전설의 위스키, 애난데일 10년산 첫 출시
100년 만에 재개장한 스코틀랜드 애난데일 증류소가 첫 10년산 싱글 몰트 위스키를 출시했습니다. 1919년 폐쇄됐던 증류소는 2014년 재가동을 시작해 현재 90여 명의 직원과 함께 글로벌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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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부활한 스코틀랜드 전설의 증류소, 첫 10년산 위스키 출시
100년 만에 부활한 스코틀랜드 애넌데일 증류소의 감동 스토리. 1919년 문을 닫은 후 방치되었던 역사적인 증류소가 10년간의 재건을 거쳐 첫 10년산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영국 왕실의 관심을 받으며 9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한 이 증류소의 부활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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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200주년 기념 스페인 헤레스 영감 한정판 위스키 출시
“맥캘란 200주년 기념 한정판 ‘어 나이트 온 어스 인 헤레스’, 스페인 헤레스의 축제를 담아낸 특별한 위스키. 셰리 오크통의 고향 헤레스를 기념하며, 달콤한 페스티뇨스, 건포도, 계피, 감귤 등 풍부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 140달러의 특별한 한정판 위스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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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미크터스 20년 버번’ 600병 한정 출시…1병당 최대 5천달러
전설적인 위스키 ‘미크터스 20년산 버번’이 1년 만에 부활했다. 600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114.2 프루프의 강렬한 풍미를 자랑하며, 업계 최초 여성 마스터 디스틸러의 극찬을 받았다. 공식 가격 1,200달러이나, 희소성으로 인해 실제 거래가는 5,0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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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위스키의 혁신, 와인통으로 2차 숙성한 엔젤스 엔비 인기
켄터키의 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Angel’s Envy)가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에 혁신적인 ‘캐스크 피니싱’ 기법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마스터 디스틸러 오웬 마틴의 주도로, 포트 와인 캐스크 등을 활용한 2차 숙성으로 독특한 풍미를 선보이며 미국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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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모어, 15년·18년 숙성 한정판 위스키 출시…최대 500달러
스코틀랜드 명문 위스키 제조사 달모어에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했습니다. 15년 숙성된 ‘달모어 셀렉트 에디션 2009’와 18년 숙성된 ‘달모어 셀렉트 에디션 2006’이 그 주인공입니다. 각각 다크 자두, 체리향이 특징인 2009년산(224.99달러)과 건포도, 구운 무화과향이 돋보이는 2006년산(499.99달러)은 11월부터 전 세계 엄선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