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위스키뉴스
-
바베이도스 GDP보다 큰 재산가…글렌피딕 창업주 증손자의 9조원대 위스키 제국
“136년 전 스코틀랜드의 작은 증류소에서 시작된 글렌피딕이 글로벌 주류 제국으로 성장했다. 창업주 윌리엄 그랜트의 증손자인 글렌 고든 회장은 71억 달러의 재산을 일구며 바베이도스 GDP를 뛰어넘었다. 드람뷔, 헨드릭스 진 등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며 20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지만, 철저한 사생활 보호로 낮은 대중적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
무역전쟁 속 대박 터진 캐나다 위스키, 미국산 대체하며 급부상
캐나다 위스키 브랜드 마칼로니 아일랜드 디스틸러스가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산 위스키 대체 수요 증가와 자국 제품에 대한 애국심이 맞물리며 내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대회 수상 경력과 혁신적인 증류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
300년 명주 스카치위스키 수출 첫 하락…인도는 최대 수입국 등극
2024년 스카치 위스키 수출 가치 54억 파운드로 3.7% 하락했으나, 수출량은 3.9% 증가. 인도가 1억 9200만 병으로 최대 수입국 등극. 미국은 수출액 9억 7100만 파운드로 1위 유지. 세금 인상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업계 수익성 악화. SWA, 정부 지원 촉구.
-
프리앙카 초프라, ‘존니워커-퍼펙트모먼트’ 겨울 럭셔리 콜라보 선보여
할리우드 스타 프리앙카 초프라-조나스가 존니 워커와 퍼펙트 모먼트의 특별한 겨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입니다. 존니 워커 최초 여성 마스터 블렌더가 제작한 ‘블루 라벨 아이스 샬레’ 한정판과 스타일리시한 스키웨어 컬렉션으로 럭셔리한 겨울 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해보세요.
-
영국의 신예 코츠월드, 세계 최고 위스키 어워드 금상 석권
영국 코츠월드 증류소의 셰리 캐스크 싱글 몰트 위스키가 ‘월드 위스키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독특한 셰리 숙성 공정과 완벽한 맛의 밸런스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이 프리미엄 위스키는, 말린 과일의 달콤함과 초콜릿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57.4%의 높은 도수에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
17년 숙성 ‘타스마니아의 보물’ 단 443병 한정 위스키 공개…4년만의 특별판
타스마니아 설리번스 코브 증류소가 17년 숙성된 ‘올드 & 레어’ 위스키를 4년 만에 공개했습니다. 47% 알코올 도수의 프렌치 오크 전 태워니 싱글 캐스크 TD0187은 단 443병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다크 프루트, 초콜릿, 스파이스가 조화로운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AUD$1,250에 판매되는 이 특별한 위스키는 추첨을 통해서만 구매 기회가 주어집니다.
-
18개월 더블 배럴링으로 완성된 올드 포레스터 ‘엑스트라 올드’ 한정판 귀환
올드 포레스터가 전설적인 ‘엑스트라 올드’ 한정판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18개월간의 추가 숙성으로 완성된 이번 제품은 깊은 캐러멜 풍미와 초콜릿 코팅 체리의 향, 버터스카치의 아로마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입니다. 2025년 1월 22일 출시 예정인 이 특별한 위스키는 93프루프의 알코올 도수로,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스코틀랜드 명품 위스키 Nc’nean, 630병 한정 ‘퀴엇 레벨스 에이미’ 미국 출시
스코틀랜드 Nc’nean이 미국 시장 전용 한정판 위스키 ‘Quiet Rebels Amy’를 출시했다. 630병 한정 생산되는 이번 제품은 ex-Maury 캐스크 숙성 방식으로 완성되었으며, 레몬 커스터드, 댐슨 잼, 브라운 버터 머핀의 풍미가 특징이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 프리미엄 위스키는 750ml에 110달러로, 미국 25개 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56년 숙성 ‘7천만원짜리 위스키’ 단 170병 한정 출시
하이랜드 파크가 56년 숙성된 럭셔리 싱글 몰트 위스키를 출시합니다. 전 세계 170병 한정 생산되는 이 특별한 위스키는 47.1% 알코올 도수로 병입되었으며, 재스민, 라일락의 꽃향과 달콤한 건포도, 꿀의 향이 특징입니다. 7천만원대의 가격으로 올봄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나만의 위스키 배럴 소유한다…짐 빔, 프라이빗 배럴 클럽 출시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짐 빔이 ‘Beam Private Barrel Club’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를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은 켄터키 클레몽의 짐 빔 본사를 방문하여 자신만의 위스키 배럴을 선택하고, 맞춤형 라벨 디자인까지 가능하다. VIP 투어와 단일 배럴 시음 세션을 포함한 이 특별한 경험은 최대 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배럴당 100~175병의 위스키가 생산된다.